'지원 채널 오남용' 조항이 실린 곳은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의 대행사·서드파티 파트너용 정책 페이지다. 근거 없는 신고를 되풀이하면 이후 신고가 검토 없이 거절될 수 있다고 적어 둔 대목이다. 매장 프로필을 직접 관리하는 사업자라면 이 페이지가 직접 대상은 아니다. 다만 사업자도 악성 리뷰를 신고할 때 지켜야 할 공식 절차가 따로 있다. 구글의 공식 공지는 찾지 못했고, 이 조항이 추가됐다는 소식은 2026년 9월 29일 Search Engine Roundtable 보도로 알려졌다. 정책 페이지에는 변경일과 효력일이 표시돼 있지 않아, 이 두 날짜는 확인하지 못했다.
세 줄로 먼저 읽기
- 조항은 Business Profile third-party policies의 '금지 행위' 아래에 있다. 이 페이지는 남의 프로필을 관리하는 대행사와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 사업자가 악성 리뷰를 신고하는 절차는 리뷰 신고 도움말에 따로 있다. 리뷰 하나에 이의 제기는 한 번이다.
- 사업자에게도 같은 제재가 적용되는지는 공식 문서로 확인되지 않는다. 그래도 근거 없는 반복 신고는 도움말이 먼저 말리는 행동이다.
이 조항은 대행사 정책 페이지에 있다
정책 페이지의 제목은 'Business Profile third-party policies'다. 페이지 첫머리는 자기가 소유하지 않은 비즈니스의 프로필을 관리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밝힌다. 목차는 Definitions, Transparency requirements, Insights, Prohibited practices 순이다. 문제의 조항은 Prohibited practices 아래 소제목 다섯 개 중 네 번째다. 앞에는 동의 없는 비즈니스 등록 금지, 허위·과장 주장 금지, 괴롭힘·악의적 행동 금지가 있다.
고객사 프로필을 여러 개 맡은 대행사라면 이 조항을 그대로 읽어야 한다. 사장님이 직접 자기 매장 프로필을 관리한다면 이 페이지의 직접 대상은 아니다.

조항 문구는 '모든 사용자'라고 쓰지만 페이지는 대행사용이다
영문 원문의 요지는 이렇다. 지원 서비스를 모두가 쓸 수 있게 하려고, 모든 Business Profile 사용자('all Google Business Profile users')는 지원 경로를 책임 있게 써야 한다. 예로 든 위반은 두 가지다. 거짓이거나 오해를 부르는 신고, 악의로 낸 신고다. 팁 문장은 이렇게 끝난다. 근거 없는 제출이 반복되면 이후 모든 불만을 평가 없이 거절할 수 있다.
문구만 보면 모든 사용자를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조항이 들어 있는 페이지가 대행사·파트너용 정책이라서, 이 글은 그 페이지의 대상으로 읽었다. 사업자에게도 적용되는지는 문구만으로 확정할 수 없다.
원문에 없는 것이 있다. 몇 번부터 '반복'인지, 거절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다. 기준 횟수를 찾을 수 없었다.
한국어 페이지도 열어 봤다. 9월 29일에 확인했을 때 한국어판에는 이 절이 보이지 않았다. 영문판만 먼저 바뀐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추측이다.
사업자가 리뷰 삭제를 신고하는 순서는 따로 있다
구글 리뷰 삭제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식 도움말의 순서를 따른다.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시작하는 직접 방법은 다섯 단계다.
- 비즈니스 프로필을 연다.
- Read reviews를 고른다.
- 신고할 리뷰 옆의 Report를 누른다.
- 위반 사유를 고른다. 도움말은 스팸과 욕설을 예로 든다.
- Send report로 보낸다.
심사는 도움말 표현으로 several days, 며칠이 걸린다. 결과가 'Report reviewed - no policy violation'이면 리뷰 하나에 이의 제기를 한 번 할 수 있다. 신고 이력은 Reviews Management Tool에서 다시 열어 볼 수 있다.

신고 전에 리뷰가 정책을 어겼는지부터 가른다
도움말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리뷰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만으로 신고하지 말라는 것이다. 구글은 사업자와 고객 사이의 갈등에는 끼어들지 않는다고 적었다. 삭제 대상은 콘텐츠 정책을 어긴 리뷰뿐이다.
예를 들어 평점 1점에 "직원이 불친절했다"고만 쓴 리뷰는 불쾌해도 정책 위반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신고하기보다 공개 답글로 사실을 밝히는 편이 낫다. 반대로 매장을 다녀온 적 없는 사람이 경쟁사 링크를 붙여 쓴 리뷰는 스팸 사유로 신고할 만하다. 이 판단은 도움말에서 끌어낸 필자의 해석이다.

대행사라면 신고 기록을 이 표로 남긴다
이 표는 공식 양식이 아니라 필자가 제안하는 기록법이다. 근거 없는 반복 신고로 보이지 않으려면, 신고마다 어느 정책 항목 때문인지 적어 두면 된다.
| 날짜 | 고객사·리뷰 링크 | 위반 사유 | 결과 | 이의 제기 |
|---|---|---|---|---|
| 2026-10-01 | A 매장 / 리뷰 URL | 스팸: 경쟁사 링크 포함 | 심사 중 | 해당 없음 |
| 2026-10-05 | B 매장 / 리뷰 URL | 욕설 | 위반 아님 | 1회 사용 |
위반 아님으로 끝난 리뷰를 같은 사유로 다시 넣지 않는 것이 이 표의 목적이다. 이의 제기는 리뷰당 한 번뿐이라 결과 옆에 남겨 둔다.
확정된 사실과 추론, 아직 모르는 것
확정된 사실이다. 영문 정책 페이지에 조항이 있다. 조항은 대행사·파트너 대상 페이지의 금지 행위 안에 있다. 리뷰 신고 도움말은 싫다는 이유의 신고를 금지하고, 이의 제기를 한 번으로 정한다.
추론이다. 사업자도 근거 없는 반복 신고를 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조항 문구가 '모든 사용자'라고 쓰여 있어 생기는 짐작이다. 공식 대상은 아니라서 단정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이다. 조항의 추가일과 효력일, 제재가 시작되는 신고 횟수, 한국어판 반영 시점, 실제 적용 사례다.
자주 묻는 질문
내 매장 프로필을 직접 관리하는데 이 조항이 적용되나?
조항은 서드파티 정책 페이지에 있어 대행사·파트너가 직접 대상이다. 사업자 적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직접 신고할 때도 위반 사유가 분명한 리뷰만 신고하는 것이 도움말의 취지다.
신고가 거절되면 다시 신고해도 되나?
같은 리뷰에는 이의 제기 한 번이 공식 경로다. 같은 사유로 새로 신고를 넣는 것은 조항이 말리는 반복 제출에 가까워 보인다. 이는 해석이다.
리뷰 삭제를 대행사에 맡길 때 무엇을 물어볼까?
신고 사유를 리뷰마다 기록하는지, 거절된 리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물어보자.
공식 자료
- Business Profile third-party policies
- Report inappropriate reviews on your Business Profile
- Manage customer reviews
- Search Engine Roundtable 보도
공식 문서 확인일: 2026년 9월 29일. 정책 페이지에는 변경일이 표시돼 있지 않다. 이미지는 개념을 설명하는 생성 일러스트이며 실제 구글 화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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