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2026년 9월 30일 영상 편집 앱 Edits에 AI 어시스턴트를 넣었다고 공식 블로그에 밝혔지만, 지금은 미국 사용자에게만 열려 있다. 무료로 쓰되 하루 사용량에 한도가 있고, 더 쓰려면 Meta One 구독이 필요하다. 한국 제공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세 줄로 먼저 읽기
- 무엇인가: 내 계정의 조회수와 시청 유지율을 읽고 영상 아이디어, 도입 문구, 캡션, 인기 음원을 추천하는 채팅형 도우미다.
- 누가 쓰나: 공식 발표 기준으로 미국의 Edits 사용자 전체다. iOS와 Android 모두 해당한다.
- 비용: 하루 사용 한도 안에서는 무료다. 한도를 늘리는 방법은 Meta One 구독이다.
어시스턴트는 무엇을 해 주나
Edits는 인스타그램이 만든 영상 편집 앱이다. 릴스(인스타그램의 짧은 영상)를 만들 때 쓰는 편집기라고 보면 된다. 어시스턴트는 이 앱 안의 채팅창이다.
어시스턴트는 내 계정의 팔로우, 조회수, 시청 유지율, 좋아요, 공유 수를 읽는다. 여기에 댓글과 인스타그램에서 뜨는 흐름을 합쳐서 답한다. 인스타그램은 일반적인 조언이 아니라 내 계정에 맞춘 답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식 글에 나온 기능은 세 가지다.
- 패턴 찾기: 내 계정에서 무엇이 잘되는지, 왜 잘되는지를 짚어 준다.
- 아이디어 내기: 영상 소재, 도입부 문구(후크), 캡션을 내 분야에 맞춰 제안한다.
- 음원 찾기: 인기 음원을 추천하고 채팅에서 바로 저장하게 해 준다.
Edits 책임자 브렛 웨스터벨트는 공식 글에서 "분석은 어시스턴트가 하고, 창작 판단은 여전히 내 몫"이라는 취지로 썼다. 맥피는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어시스턴트가 영상을 대신 만들어 주는 기능은 아니라고 본다.
어떻게 시작하나
사용 방법은 단순하다. Edits 앱을 열고 채팅 아이콘을 누른 뒤 질문을 입력한다. 공식 글에 나온 질문 예시는 "지금 내 계정에서 뭐가 잘되고 있어?"다.
- Edits 앱을 연다.
- 채팅 아이콘을 누른다.
- "지난 한 달 조회수가 높았던 릴스의 공통점이 뭐야?"처럼 구체적으로 묻는다.
- 답을 받아 영상 소재와 문구를 고르고, 편집은 직접 한다.
아래는 인스타그램이 공식 글에 올린 실제 화면이다. 하단 메뉴 맨 오른쪽 말풍선 아이콘이 채팅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화면 속 질문과 답변은 영어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답도 내 계정에 가까워진다. 위 질문 예시는 맥피가 만든 것이고, 어시스턴트의 실제 답변 품질은 아직 써 본 사람이 많지 않아 알 수 없다.
Edits로 릴스를 편집하는 기본 흐름
어시스턴트가 열리지 않아도 Edits 자체는 쓸 수 있다. 영상 편집 기본 흐름은 다음과 같다.
- + 버튼을 눌러 편집할 영상 클립을 고르고 추가한다.
- 자르기, 자막, 음원, 효과음, 오버레이 같은 도구로 다듬는다.
- 내보내기를 눌러 휴대폰에 저장한다. 워터마크 없이 최대 4K로 저장된다고 버퍼의 사용 가이드는 설명한다.
- 인스타그램에서 릴스로 올린다.
한국 앱스토어 설명 기준으로 한 영상은 최대 10분까지 편집할 수 있다. 릴스를 만들기에는 충분한 길이다.
무료 한도와 Meta One 요금
공식 글에 따르면 어시스턴트는 하루 질문 수에 한도가 있다. 한도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도를 넘기면 Meta One 구독자에게 열리는 더 많은 사용량을 써야 한다.
Meta One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Meta AI를 묶은 구독 서비스로, 메타 공식 발표 기준 2026년 9월에 출시됐다. 크리에이터와 사업자용 요금제는 월 14.99달러부터 시작한다.
| 요금제 | 월 요금(달러, 시작가) |
|---|---|
| Essential | 14.99 |
| Advanced | 49.99 |
| Expert | 149 |
| Max | 499 |
기준일은 2026년 10월 1일이다. 메타는 어느 요금제가 어시스턴트를 얼마나 더 쓰게 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신 클라우드 저장 공간과 어시스턴트 사용량을 늘려 주는 Edits Plus를 나중에 내놓겠다고 메타 공식 발표에서 예고했다.
한국에서 확인할 점
Edits 앱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한국어 화면을 지원한다. 어시스턴트는 그와 별개로 미국 사용자에게만 열렸다. 한국에서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 한국어로 답하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아래는 공식 발표가 아니라 맥피의 권고다. 지금 한국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다. 하나는 Edits를 먼저 깔아 두고 앱 업데이트에서 채팅 아이콘이 생기는지 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인스타그램 프로페셔널 대시보드의 인사이트로 같은 지표를 직접 읽는 것이다. 어시스턴트가 보는 데이터가 결국 이 지표이기 때문이다.
Meta One 요금은 달러 기준이다. 한국 결제 화면에 가격이 보이는지, 원화로 얼마인지는 가입 전에 직접 확인한다.
자주 하는 실수
- "출시됐다"를 "한국에서도 된다"로 읽는 것. 지금은 미국 사용자 대상이다.
- 어시스턴트의 추천을 그대로 올리는 것. 아이디어는 참고이고 판단은 내가 한다.
- Meta One 시작가를 어시스턴트 이용료로 읽는 것. 요금제별 사용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음 확인 시점
이 글은 2026년 9월 30일 공식 발표 기준이다. 한국 제공과 한도 수치가 공개되면 같은 글을 갱신한다. 지금은 Edits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채팅 아이콘이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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